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캐나다 구호단체, 북한에 영양소가루 180만포 지원
[헤럴드경제]캐나다 민간 구호단체 ‘퍼스트 스텝스’가 북한 어린이를 위해 미량영양소 가루 180만 포를 지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1일 보도했다.

수전 리치 퍼스트 스텝스 대표는 VOA에 “지난 12월26일 180만포의 미량 영양소를 북한에 보냈다”며 “(이를 포함해) 올해 메주콩 200t과 스프링클스 480만포 등 총60만 캐나다 달러(5억여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스프링클스’라는 이름의 이 가루는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 등 성분이 함유돼 영유아 성장을 촉진하거나 임산부의 빈혈과 영양 결핍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된 가루는 평안남도와 강원도내 진료소를 통해 어린이에게 제공된다.

한편, 독일의 민간 구호단체 세계기아원조도 지난 3년간 평안북도 지역에서 산림화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