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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최우수 전화응대’ 신내2동주민센터 선정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015년 하반기 민원응대 서비스’ 전화응대 분야 최우수로 신내2동주민센터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방문 응대분야는 부동산정보과 등 3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뽑혔다.

중랑구는 구민들의 행정서비스 욕구 충족과 일선 공무원 업무 자세를 확립시키기 위해 전화문의와 직접 방문을 통한 직원 친절도 점검을 상ㆍ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

사진=신내2동주민센터

이번 하반기 평가결과 전화응대는 최우수 신내2동주민센터 비롯해 기업지원과, 묵1동주민센터가 우수부서로 선정되었으며 방문응대는 부동산정보과, 면목2동, 중화2동, 묵2동주민센터가 우수부서의 영예를 안았다.

전분기 대비 평가 점수 상승폭이 컸던 세무1과, 맑은환경과, 도로과, 면목3․8동주민센터가 노력부서로 선정돼 격려를 받는다.

평가방법은 ‘마스터코칭 시스템’을 활용한 친절 모니터링 요원의 전화와 현장 방문을 통한 민원상담으로 이뤄진다. 마스터코칭 시스템은 본인이 직접 전화 통화 내용과 평가 세부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마스터코칭 시스템을 활용한 전화응대 평가결과는 1198회 점검을 통해 전체 평균 90.86점으로 전 분기 대비 0.29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랑구는 현장방문 응대 평가결과 나타난 부서 단위 평가 점수와 취약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전파해 친절도 향상에 반영하고 있다.

성문식 감사담당관은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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