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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동트기 전 가장 깜깜하듯 지금이 마지막 고비”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깜깜하듯이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 고비이므로 힘들더라도 신념을 가지고 반드시 뚫고 지나가야 경제 재도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내년은 반드시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경제 재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확인됐듯이 우리가 가는 길이 옳다고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며 “가치 있는 일이 고난이라는 포장에 싸여 있고 포기하지 않고 고난을 극복하면 성장이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100미터 결승선 직전이 가장 힘들지만 결승선에 경제부흥, 청년희망, 국민행복이 걸려 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정부정책이 국민 개개인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 지 느낄 수 있도록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천천히 홍보할 것”을 당부하면서 “‘고용복지+센터’ 등 효과가 큼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은 정책들을 적극 국민들에게 알려 보다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sr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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