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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강석호 의원, 한ㆍ독 의원친선協 하르트무트 코쉭 의원 면담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3일 내방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연방의원을 면담했다고 14일 의원실이 밝혔다. 강 의원과 코쉭 독일 연방의원은 한국-독일의원친선협회 양국가간 회장을 맡고 있다.

강 의원과 코쉭 의원은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 간 교역ㆍ투자 활성화 방안, 정무ㆍ대외 분야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면담에서 남북 통일 문제 해결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독의원친선협회는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코쉭 의원은 다음주 북한을 방문해 최고인민회의 관계자들에게 강 의원과 면담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다. 

[사진제공=강석호 의원실]

또 코쉭 의원은 자국 회사인 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사태와 관련, 한국 국민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쉭 의원은 7선 연방의원으로 한독 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대표적 지한파 의원이다.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한국을 방문했고, 다음주 북한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면담에는 한독의원친선협회 부회장과 이사를 맡고 있는 홍일표ㆍ이완영 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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