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뛰어내린 건물은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였다. 여성은 현장에서 즉사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발생했지만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SNS 캡쳐 |
18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남아프리카 출신의 이 여성이 부유한 사업가 남친과 헤어진 후 뛰어내렸다고 보도했다. 148층은 549m 높이였다.
두바이 경찰이 이 여성의 어머니에게 공개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여성은 건물 전망대 유리 틈에 머리를 밀어넣었다 겁에 질린 듯 빼냈지만 이내 다시 넣고 몸도 빠져나가 뛰어내렸다.
그의 시신은 3층 음식점 테라스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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