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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관광주간 아이들은 8일 쉰다는데…직장 다니는 부모들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ㆍ근로자 휴가 가기 캠페인…경제단체도 참여 장려


[헤럴드경제]전국의 초·중·고교가 5월 봄 관광주간 행사 기간 동안 최대 8일까지 자율휴업을 하거나 단기방학에 들어간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14일 봄 관광주간 캠페인에 정부부처·전국 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학교 등이 참여해 ‘공무원과 근로자의 휴가 가기’ 행사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에 전국 초·중·고교 1만 199곳은 자율휴업 또는 단기방학을 진행한다. 이는 전체 전국 초·중·고교 1만 1464곳의 88.9%로 알려졌다.

행사 기간에는 △주요 관광지·지역축제와의 연계 강화 △부처간 협업으로 ‘캠핑주간’,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농촌관광 가족주간’ 등 체험 프로그램 확대 △전국 숙박업체 1411개·지역 대표 맛집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5월 봄 관광주간에는 휴가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정부부처·기업·학교가 합심했다.

먼저 정부 부처 장·차관은 관광주간에 1∼3일 연가를 내 직원들의 휴가를 촉진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인사혁신처·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기업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지원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단체는 관광주간 참여를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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