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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취임 첫 시도의회의장단과 오찬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시도의회 의장단과 오찬을 한다. 박 대통령이 이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는 건 취임 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안전과 각종 개혁 과제 등 우선 순위를 두고 추진 중인 국정과제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방자치ㆍ지역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올해가 지방의회가 구성된지 24년이 되는 해로, 그간 국정의 동반자 역할을 해 온 만큼 국민행복을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국정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찬에는 이동희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광역 시도의회 의장 17명이 전원 참석한다. 정부에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심대평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도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3월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지역들이 각각의 특성에 따라 발전하고 지역주민들이 각자 일터에서 만족할만한 결과 얻어내고 미래에 대한 희망키워가는 것이 곧 국민행복 시대의 출발”이라고 말한 바 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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