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이날 1군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와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한데 이어 인근 군부대 아파트의 한 가정을 방문했다.
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가정이 편안해야 안보도 튼튼해진다”며 “직업군인에게 임무완수가 강조되는 만큼 복지에 대한 보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6일 전방의 노후 군 아파트를 방문해 군인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
이어 “군인가족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군 차원에서 30년 이상 노후아파트는 2014년 말 기준으로 총 9822세대로 전체의 13.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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