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정판 프라푸치노는 바닐라 빈과 헤이즐넛 맛이 나며, 라즈베리 맛을 첨가한 휘핑 크림이 위에 얹혀 있는 것이었다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사진=스타벅스 홈페이지> |
프라푸치노는 1995년 스타벅스가 출시한 것이다. 스타벅스 측은 당시에 따뜻한 계절을 위한 음료를 많이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출을 늘리려면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려야 했지만 프라푸치노 출시 이후 여름에도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의 CEO는 자서전에서 프라푸치노를 출시했을 때,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커 테스트 단계도 거치지 않고 바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20년 뒤, 프라푸치노는 여러 나라의 스타벅스 매점에서 다양한 메뉴로 인기를 끄는 제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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