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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 386kg 초대형 참치 잡혔다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일본 치바 현의 가쓰우라 시에서 386kg 짜리 참다랑어가 잡혔다고 현지 언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 1985년 참치 어획량 기록을 시작한 이후 잡힌 제일 큰 참치다. 참치의 한 종류인 참다랑어는 횟감 가운데 최고급으로 꼽힌다.

가쓰우라 시는 일본에서 참치의 어획량이 제일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거대 참치는 해안에서 몇 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잡혔다고 한다.

[사진출처=123RF]

참치의 몸 길이는 2.6미터이며, 몸집이 너무 큰 탓에 운반 상자에 넣기 위해 주둥이 부분을 자르고 넣어야 했다고 한 어민이 외신에 밝혔다. 일반적으로 잡히는 참치는 보통 100~300kg 정도 나가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외신은 이 초대형 참치가 376만엔(한화 약 3800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sangy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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