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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박물관, 유아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 어린이박물관은 유아(단체)들이 박물관과 유물을 더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0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박물관이 궁금해요’는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유물이 박물관에 전시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복제된 유물을 직접 관찰하며, 게임을 통해 유물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다.


또 박물관 선생님과 함께하는 어린이박물관 전시투어를 통해 박물관에서 지켜야 할 관람예절을 배워본다.

박물관에 첫 방문하는 시기가 유아기인 만큼 유아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올바른 이해를 심어줄 수 있도록 특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변하고 변해서 무엇이 될까?’는 옛날 생활 속에서 사용되던 물건들이 오늘날 어떻게 달라졌는지 소개한다.

궁금이라는 손 인형을 활용한 동화와 퀴즈놀이로 시작하면서 옛날 물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식주에 해당하는 물건의 변천과정을 노래로 배워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또 ‘우리 옷 패션쇼’ 모둠별 체험활동을 하면서 협동심을 키우고, 시대별 의복체험을 통해 의복의 기능적인 면과 예술적인 면을 동시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이번 교육은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1시간20분 동안 이뤄진다.

접수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site/main/index006)를 통해 가능하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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