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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명의 젊은 피아니스트 클라비어 22일 공연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젊은 피아니스트 4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클라비어가 오는 22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클라비어(Kla_vier)는 독일어로 피아노를 뜻한다. 신예 피아니스트들인 김지훈, 방기수, 제임스 문, 신영주로 구성됐다.

이들은 로스톡 국립음대, 에센 국립음대 등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국제피아노 콩쿠르 입상과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연주자로써의 기량을 쌓아왔다.


독일 유학 당시 느꼈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신세대식 표현의 애국심을 담은 ‘서울 아리랑’, 베토벤의 곡을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베토벤 안티 바이러스’, 독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독도 소나타’ 등 고전과 현대음악, 창작곡을 골고루 연주한다.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가요의 멜로디 또한 클라비어만의 감각적 스타일로 새롭게 들려준다.

‘클래식, 아는 만큼 들린다’의 저자인 음악 평론가 최영옥이 해설을 맡았다.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문의:02-585-4055)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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