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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등 정치권 새해 첫 일정은 국립현충원 참배
[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지도부 등 정치권은 광복 70주년인 새해 첫 일정으로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박 대통령은 1일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부처 장·차관,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 대통령 소속위원회 위원장들,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비서진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청와대에서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한다.

여야도 이날 현충원을 참배하고 단배식을 열어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진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를 차례로 참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을 찾아 신년 인사를 나눈 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논현동 자택에서 오찬을 함께한다. 오후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도 방문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우윤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새벽 당 부설 민주정책연구원에서 단배식을 개최한 후 국립현충원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곧바로 서울 수유리의 국립 4·19민주묘지에 헌화한다.

이어 서울 동교동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뒤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도 예방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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