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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유가족들 7일 ‘세월호법’ 본회의 처리 참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세월호 유가족들이 7일 오후 2시 ‘세월호 3법’ 처리를 위해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참관한다.

단원고 학부모들로 구성된 세월호 가족대책위 전명선 위원장은 6일 “유가족 100~150명이 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참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지난 6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에게 본회의 참관을 제안했고, 양당 지도부가 이를 받아들여 본회의 참관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세월호 일반인 유가족 10여명도 국회 본회의 참관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야가 일괄 처리하기로 한 ‘세월호 3법’ 가운데 세월호 특별법과 유병언법은 이날 각 상임위에서 통과됐으나, 안행위에서 협의된 정부조직법 협상은 여야 이견으로 처리에 실패했다. 여야는 7일 오전 10시 안행위를 열어 다시 논의 한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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