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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안전 주무부서 국토부, 징계 공무원 40%가 음주운전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5년간 징계를 받은 공무원 중 10명 중 4명은 음주운전 때문인것으로 나타났다. .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남 공주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토부가 수사기관으로부터 처분요구 및 범죄징계사실 통보를 받은 공무원 103명 중 43명(41.7%)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그상해ㆍ폭행 (22명, 21.3%), 뇌물수수(8명, 7%)가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박수현 의원은 “국토교통부 징계자 중 음주운전행위가 무려 40%에 해당하는 것은 국민 교통안전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의 신뢰를 훼손시키는 행위” 라며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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