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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테크노밸리’ 등 대어급호재…‘판교 SK허브 오피스텔’ 마감 임박

한국판 실리콘밸리 육성 계획 본격화, 수혜 지역 중심 오피스텔 시장 ‘들썩’

최근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남판교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판교신도시 부동산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지난달 10일 최경환 부총리는 판교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는 동시에 부족한 입주공간을 늘리기 위해 인근에 제2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한계를 맞이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공방정식으로서 창조경제를 강조하며, 그 출발점인 판교 테크노밸리가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성장할 수 있게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판교 인근에 대학과 기업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협력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창조경제 기업들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 신설 및 펀드가 조성될 전망이다. 관련 구체적인 예산 규모와 세부 방안은 곧 발표되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판교 부동산 관계자는 “‘한국판 베버리힐스’를 표방하며 관심을 모았던 판교 서남쪽 일대 신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은 상황에서 판교 제2 밸리 육성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막강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며“저금리시대 확실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일대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몰려들면서 분양 중인 현장마다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저금리시대 수익형 부동산 각광…희소성 높은 ‘판교 SK허브’ 오피스텔 ‘주목’
특히 오피스텔 시장의 경우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판교신도시는 고질적인 수급불균형 문제로 소형주택의 희소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향후 테크노밸리 사업에 따른 상주 인구만 약 16만 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는 반면, 오피스텔 공급(약 2500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잇따른 호재의 대표적인 수혜단지이자 판교 마지막 오피스텔로 주목 받는 ‘판교 SK허브’도 최근 부쩍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판교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현재 막바지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특히 최근 물량 소진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 계획 발표 이후 주말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며“판교역역세권 오피스텔로서의 우수한 교통환경, 1084세대 대단지 프리미엄과 저렴한 분양가 경쟁력 등을 강점으로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용면적 22~85㎡ 지하 6층~지상 8층 3개 동 총 1084가구 규모로 조성된 판교 SK허브는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84㎡ 타입 52실 중 45실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4베이 구조를 선보이고 있으며 1층 세대에는 4.5m의 높은 층고설계를 반영했다. 여기에 세대당 1.04대에 이르는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해 기존 오피스텔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단지 내 지역난방 및 첨단 보안시스템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녹지공간을 마련했다. 낙생대 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며 계약금 10%(무이자)에 분양가는 3.3㎡당 약 1050만원 선부터 시작된다. 동•호수 지정 신청금으로 원하는 타입을 지정 받을 수 있다. 시공은 SK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031-605-140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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