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무성, 여당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1위로 부상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신임 대표가 여당내 가장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 올라섰다.

여론조사전문회사인 리얼미터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혼합 전화 조사(95% 신뢰수준, 오차범위 ±3.1%p)한 결과, 지난주 8.0%에 그쳤며 3위를 기록했던 김 대표의 지지도가 이번 조사에서는 6.5%포인트나 오른 14.5%를 기록하며 1위에 랭크됐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3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무성의원이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길동기자.gdlee@heraldcorp.com]

이는 7ㆍ14 전당대회의 컨벤션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시 김 대표는 압도적인 표차로 서청원 의원을 누르고 당대표로 선출됐다.

김 대표 다음으로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12.9%로 2위를 기록했으며, 정몽준 전 의원은 8.7%로 지지율이 떨어지며 3위로 밀려났다. 정 전 의원 다음으로는 오세훈(6.7%), 남경필(6.1%), 홍준표(5.8%), 원희룡(3.4%), 유정복(1.7%) 인천시장이 뒤를 이었다.

pdj2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