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경대, ‘김치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경산 대경대학교는 국립농산품관리원 ‘제18호 김치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경대는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아시아권 고교생 한식체험 등의 행사를 이어와 지역주민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 ‘캠퍼스 김치 체험’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대경대는 기존 캠퍼스 행사의 규모 및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번달 중순부터 내ㆍ외국인과 지역 장애우를 겨냥한 김치교육과 체험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노수정 호텔조리학부 교수는 “김치는 유네스코 및 세계 10대 건강음식으로 선정될 만큼 대외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지만, 정작 국내에는 체계적인 김치교육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향후 재학생과 교수진이 똘똘 뭉쳐 김치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사진설명>노수정(가운데) 호텔조리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김장김치 담그기를 체험하고 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