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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권밴드ㆍ딕펑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참여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전인권밴드가 제15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12일 오전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전인권밴드를 비롯해 딕펑스 등 포크록, 데스메탈, 펑크록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ㆍ외 8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전인권밴드는 ‘한국록의 전설’ 밴드 들국화의 보컬 출신인 전인권이 이끄는 밴드다. 딕펑스는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밖에도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밴드’ 시즌2에 출연했던 내귀에도청장치와 예리밴드, 부산 출신 밴드 데릭과 아메리카노밴드도 무대에 오른다.

해외 밴드로는 서태지에게 많은 음악적 영향을 준 아티스트로 알려진 이모코어밴드 핀치(Finch), 데스메탈 밴드 나이트레이지(Nightrage)가 라인업으로 확정됐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이달 말 2차 라인업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로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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