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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2014 사운드페스티벌’ 7월 17~19일 마포아트센터서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제1회 ‘2014 사운드페스티벌’이 다음 달 17~19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운드페스티벌’은 시상식과 페스티벌을 합친 형태의 공연으로 국내 유일의 대중음악 전문 무크지 ‘대중음악SOUND’와 박준흠 대중음악평론가가 편집인으로 있는 ‘SOUND연구소’가 함께 주최한다.

‘여성 싱어송라이터’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장필순, 한희정, 요조, 타루, 프롬, 최고은, 민채 등 7인의 뮤지션이 출연한다.


주최 측은 “K팝이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고, 유튜브 조회 수 신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 문화의 중심에서 연일 양적ㆍ질적으로 팽창하고 있지만, 음원 다운로드의 시대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음악소비 형태가 빠르게 옮겨가면서 음악의 중심이 흔들리는 것 또한 국내 대중음악의 현재”라며 “‘사운드 페스티벌’은 매년 새로운 대중음악의 흐름을 반영한 기획을 마련해 서울은 물론 부산, 제주까지 확장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현재를 전하고 미래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전 프로그램으로 ‘한국음악산업학회(KAMI : Korean Association Of Music Industry) 창립 준비 포럼’이 첫 날인 17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음악산업 진흥을 위한 법제, 학제, 정책 연구’를 주제로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1회 기준 R석 5만5000원, S석 4만4000원이다. 문의는 1544-155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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