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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슈퍼, 보신용 생닭 할인 판매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롯데슈퍼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생닭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최근 한달 사이에 생닭 매출이 약 40% 늘어나는 등 생닭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슈퍼는 11일 부터 17일까지 ‘몸보신 생닭 특급할인’ 행사를 열고 국내산 생닭을 20~25%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생닭 500g 이상 제품인 ‘초이스L 생닭 6호’는 정상가 3990원에서 25% 할인된 2990원에 판매하고 1kg 이상 제품인 ‘초이스L 생닭 11호’는 정상가 6500원에서 20% 할인된 5200원에 판매한다. 800g 이상인 ‘초이스L 생닭 9호’도 25% 할인된 3990원에 판매한다.

토종닭도 할인 판매 한다. 삼계탕에 필요한 부재료로 포함돼 있는 1kg 이상의 큰 토종닭을 정상가 1만1900원에서 25% 할인된 8990원에 판매한다.

생닭과 함께 닭볶음탕용 닭도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6990원인 ‘더 드림 닭볶음탕’ 950g 제품을 20% 할인된 5500원에 판매한다. ‘더 드림 닭볶음탕’은 롯데카드로 결제시 행사가 5500원에서 10% 추가 할인된 49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계탕용 부재료인 수삼 한뿌리와 깐마늘 200g도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냉장 생닭은 도축 후 최장 7일간 판매가 가능하다. 매장 입고된 당일에 구매했다면 최장 5일간 냉장 보관이 가능한 셈이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구매 후 즉시 요리하는 게 좋다.

차선 롯데슈퍼 축산팀 MD는 “도축에서 판매까지 완벽하게 냉장 처리를 하고는 있으나 아무래도 여름철엔 구매 후 이동 과정이나, 각 가정의 냉장고 온도가 보관에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구입 후 가급적 빨리 요리를 해 드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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