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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제습기 초특가 판매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홈플러스는 13일부터 전국 139개 전 점포에서 LG 휘센 제습기(LD-159DFS) 5000대를 30만원 대 초특가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LG 휘센 제습기는 15L 용량으로 꽃가루, 담배연기, 미세먼지, 세균, 박테리아, 알러지 물질 등을 걸러주는 3M 퍼펙트 필터를 사용했으며, 자동제습기능과 의류 및 신발 건조기능, 만수 감지기능, 최대 8시간 타이머 및 연속건조기능, 자동이동바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등을 갖추고 있다.

5만원 할인 및 제휴카드 구매 시 3만원 추가 할인을 통해 39만9000원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2만원 홈플러스 상품권 및 3만원 상당의 빨래건조커버도 증정해 총 13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가 단독 개발한 빨래건조커버는 제습 효과를 빨래에만 집중시키고 습기배출구로 제습력을 강화해 제습 속도를 40%가량 높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봄부터 전년 대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올해 3월부터 현재(9일 기준)까지 제습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기후와 함께 지난해 제습기 품절사태 등으로 구매를 놓친 고객들이 올해 초부터 구매를 서두르기 시작한 데다, 제조사들도 물량 확대 및 신제품 출시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제습기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이규진 홈플러스 생활가전팀 바이어는 “올해 인버터 제습기 등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관련 수요가 더욱 증가해 올해 전국 가구당 제습기 보급율은 30%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제습기가 필수가전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올해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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