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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무서운 10대들…“왜 째려보나” 집단폭행 外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2일 째려본다는 이유로 다른 손님을 집단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A모(19)군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2월 16일 오전 3시께 부산 모 클럽에서 옆 테이블에 앉은 B(24)씨와 몇 차례 눈이 마주치자 “왜 째려보느냐”며 시비를 걸어 B씨를 넘어뜨린 뒤 발로 밟는 등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뇌출혈로 6개월 이상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사하경찰서도 주점에서 반말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폭력행위 등)로 C모(36)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버스 안선다고 요금통 등 파손

○…대구 수성경찰서는 12일 승차 거부 버스를, 택시를 타고 뒤따라가 요금통 일부를 주먹으로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A모(58ㆍ무직)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 40분께 수성구 MBC 네거리 한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814번이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자 택시를 타고 뒤따라가 버스에 탑승한 뒤 기사에게 항의하다가 홧김에 주먹으로 플라스틱 요금통을 내리쳐 일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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