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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상시 대학진학상담센터 오픈
- 19일 구로구민회관 2층에 80㎡ 규모로 문열어… 12일부터 신청자 접수
- 1:1 맞춤식 진학상담 주 2회 진행… 개인별 합격전략 프로그램 제공
- 합격전략설명회도 주 1회 30명 내외로 운영, 논술 대비방안 등 강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구로구가 대입 수험생들을 위해 대학진학상담센터를 개소한다.

구로구는 대입 수시 비중의 확대로 진학상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상시적으로 개인별 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진학상담센터를 오는 19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구로구는 그동안 한 해 3~4번 정도의 대입설명회를 개최해왔으나 급변하는 정보를 획득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이 많아 대학진학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마산로25길 21(구로동) 구로구민회관 2층에 위치하는 대학진학상담센터는 80㎡ 규모로 상담실, 자료실, 회의실 등이 갖춰진다. 

진학상담사가 대입 수험생들의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함선규 황금박쥐통합언어구술연구소 대표, 이치우 비상에듀 입시전략연구실장 등 전문 강사들이 일대일 맞춤 진학상담을 해준다.

일대일 맞춤 진학상담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 금요일 주 2회 진행된다. 강사와 학생간 일대일 상담으로 개인별 성적과 적성 등을 분석해 맞춤형 합격전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 1회 합격전략설명회도 개최한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 고등학생, 재수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대입전형의 합격전략, 입학사정관 및 논술 전형 프로그램 대비 방안, 구술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안내해준다. 강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회당 30명 내외로 신청받는다.

참여는 오는 12일부터 대학진학상담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상담 문의와 전화(853-5181) 접수는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대학진학상담센터 개소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의 막연했던 입시 스트레스를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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