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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지역 공무원 잇단 음주 교통사고 물의
[헤럴드생생뉴스] 세월호 참사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북 지역 공무원들이 잇따라 음주 교통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7일 보도했다.

이날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5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사거리에서 싼타페 승용차를 몰던 청원군청 6급 공무원 A씨가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SM5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5 승용차가 앞으로 밀리면서 앞에 정차 중이던 차량 2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30%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0시40분께는 충북도청 5급 공무원 B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K7승용차를 몰다 건물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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