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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침몰] 정관용 눈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절대 잊지 않기”
[헤럴드생생뉴스]JTBC ‘정관용의 라이브’ 진행자 정관용이 생방송 도중 세월호 침몰 사고의 안타까움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JTBC ‘정관용의 라이브’ 오프닝에서 정관용은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 흘리고 남은 이들 곁에 있어주기. 그리고 지금의 참담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절대 잊지 않기. 그것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등장한 자료화면이 나간 후 정관용은 멘트를 잇지 못하고 고개를 떨군 채 눈물을 흘렸다. 프로그램 패널들 역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는 적막에 휩싸였다.

[사진출처=JTBC]

이내 마음을 다 잡은 정관용은 “사고 6일째입니다. 다음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황급히 화면을 넘겼다.

한편 22일 오전 9시 현재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99명, 실종자 수는 203명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침몰 정관용 눈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정관용, 정말 슬픈 일이다”, “세월호 침몰 정관용 눈물에 나도 함께 울었다”, “세월호 침몰 정관용 눈물, 가슴이 너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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