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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전국 사찰서 세월호 침몰 실종자 무사 생환 기도 시작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세월호 침몰 실종자 무사 생환 기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재난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과 비통함을 함께 하며,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한다”며 “총무원은 긴박한 구조 활동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17일부터 전국 사찰에서 ‘진도 여객선 실종자 무사 생환’ 기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계종은 “17일 아침 ‘대한불교조계종 긴급재난구호봉사대’ 소속 활동가들을 진도 팽목항으로 파견했다”며 “봉사대 활동가들은 사회복지재단 지회인 진도 향적사(주지 법일스님)와 함께 팽목항에 부스를 설치해 차와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구조와 지원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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