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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CK “관계당국, 세월호 침몰 원인 철저히 규명해야”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가 세월호 침몰 사건 관련 애도 논평을 내놓았다.

NCCK는 “16일 오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75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해, 6명의 귀한 목숨이 사망했고 290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운 죽음 앞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현재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과 승객 및 선원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NCCK는 “아울러 목숨을 걸고 구조작업에 임하고 있는 구조당국 직원들과 인근의 어민들에게도 하나님께서 힘과 용기, 지혜를 주셔서 최대한 많은 이들을 죽음의 문턱에서 구해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며 “관계당국은 향후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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