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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 "세월호 침몰, 참으로 불행한 사고…실종자 귀환 간절히 기도"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긴급성명을 내놓았다.

한기총은 17일 “먼저 세월호 침몰로 인해 희생된 분들의 유가족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참으로 불행한 사고다.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난 것이고, 더우기 안타까운 것은 많은 어린 학생들이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290명의 실종자가 남아있고, 사고 해역은 구조가 어려운 환경이라고 하지만 최선을 다해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도 최대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것이다. 또한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들, 승객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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