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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호인문학상에 조남현 · 황훈성 · 김성곤 씨
올해 우호(于湖)인문학상에 조남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우호문화재단은 ‘제6회 우호인문학상’에 한국문학부문 조남현 서울대 명예교수, 외국문학부문 황훈성 동국대 교수, 비교문학ㆍ문화학부문 김성곤 서울대 교수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우호인문학상은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故) 우호 신현확 선생의 뜻을 기리고 인문과학분야 학술연구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우호문화재단은 매년 인문학분야에 탁월한 업적은 남기거나 우수한 학술 저서를 집필한 인사 2~3명을 선정해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조남현 교수는 ‘한국근현대소설사 1~2’, 황훈성 교수는 ‘서양문학에 나타난 죽음’, 김성곤 교수는 ‘경계를 넘어서는 문학’을 각각 저술해 올해 우호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에는 김종회 경희대 교수, 박성창ㆍ변창구ㆍ이건우 서울대 교수가 참여했다고 우호문화재단은 덧붙였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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