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GS건설이 5000억원대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소식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GS건설은 3일 오후 1시58분 현재 전날 대비 1.91%(700원) 오른 3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보다 0.55% 오른 3만6800원에 거래를 시작한 GS건설은 장중 3만7500원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GS건설은 이날 오전 계열사 GS EPS와 5,771억원 규모의 당진 복합화력발전소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GS건설 매출액의 6.0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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