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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골프존 신규사업 다각화” <현대증권>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골프존이 신규사업 다각화로 안정적인 실적과 현금 흐름을 유지해 나갈 전망이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24일 “골프존은 골프 시장 포화와 동반성장 정책으로 신규 판매 매출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교체 판매와 네트워크 매출도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통 매출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겠으나 이익 기여가 미진해 전체 영업이익 성장도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하지만, 풍부한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GDR 렌탈 사업과 골프장 운영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가는 노력과 과정들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며 “유통 사업은 장기적으로 탄탄한 사업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규 사업인 GDR 렌탈 사업은 연간 2개 가량의 퍼블릭 골프장을 부분 인수해 위탁운영 한다면 이 또한 쏠쏠한 사업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프존의 신성장 동력이 될 사업들의 진화 과정이 기대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을 제시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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