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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 성공한 40만명 분석해보니…토익 평균 742.9점, 연수는 미국이 단연 톱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매출 1000대 기업에 재직 중인 경력자 이력서 40만건을 분석한 결과, 토익(TOEIC) 평균 점수는 742.9점이었으며, 어학연수 국가로는 미국이 전체 3%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가장 많이 취업한 분야는 ‘전기ㆍ전자ㆍ반도체’ 분야로 전체의 15%를 차지했고 자격증은 워드프로세서 2급(1종보통운전면허증제외)이 4%로 가장 많았다.

전공별 취업분야를 보면 우선 건설ㆍ건축ㆍ토목ㆍ조경 학과 출신의 경우 ‘건설ㆍ건축ㆍ토목ㆍ조경’ 분야 취업자가 55%로 절반을 넘었다. 전공 관련 분야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기계ㆍ조선ㆍ자동차ㆍ운송장비(7%)’, ‘설비ㆍ환경ㆍ플랜트(6%)’ 분야 취업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인문학 계열 전공자는 ‘전기ㆍ전자ㆍ반도체(11%)’, ‘유통(10%)’, ‘기계ㆍ조선ㆍ자동차ㆍ운송장비(8%)’, ‘은행ㆍ카드ㆍ투자기관(7%)’, ‘건설ㆍ건축ㆍ토목ㆍ조경(7%)’ 분야 등 전공과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공별 자격증 보유현황에서도 건설ㆍ건축ㆍ토목ㆍ조경 학과 출신은 ‘건축기사(19%)’, ‘토목기사(10%)’ 등 전공 관련 자격증을 가진 이들이 많았다.

전공별 연수국가를 살펴보면 국제ㆍ문화 관련 학과 출신의 어학연수 횟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 연수 선호도는 ‘미국(15%)’, ‘일본(10%)’, ‘중국(6%)’, ‘캐나다ㆍ필리핀(5%)’, ‘영국(2%)’ 순이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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