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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근 의장 “SK 그룹가치 300조원 달성을 위한 기반확보”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SK그룹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올해 경영 목표로 “그룹가치 300조원 달성을 위한 기반 확보”를 꼽았다.

김 의장은 16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신입사원들과 만나 △관계사의 자율책임경영 △위원회 중심의 ‘따로또같이 3.0’ 경영체제의지속 실행 △사회와 함께하는 행복경영 실천과 함께 이같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김 의장은 또 “글로벌 경제위기와 불확실성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모든 이해관계자의 더 큰 행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것이 SK그룹의 도전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2014년도 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701명과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 SKC 박장석 부회장, SK텔레콤 하성민 사장 등 관계사 CEO 13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SK그룹의 성장동력에 대해 “항상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해온 수펙스(SK 경영철학)와 구성원들의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두뇌활동을 극대화해서 신바람 나게 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창조경제와도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끊임없는 질문과 답을 통해 SK그룹과 신입사원들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처절한 노력과 목표에 대한 집념, 절박함이 있어야 현재를 즐길 수 있다”고 당부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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