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소방방재청은 안전행정부와 공동으로 14일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4 재난안전기술 R&D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설명회에는 소방방재청과 미래창조과학부 및 안전행정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소방방재청 소관 6개 사업단, 산ㆍ학ㆍ연 전문가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2014년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연구개발 정책방향 및 사업내용, 우수성과 발표 및 시상, 소통의 시간 등으로 이루어진다.

미래창조과학부관계관을 초빙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소방방재청과 안전행정부 소관 R&D의 총괄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박근혜정부의 국민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분야 연구개발투자방향에 발맞춰 현재 추진중인 ‘소방방재 R&D실용화 종합발전계획’을 설명, 소방방재 연구개발사업의 미래 및 발전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는 2014년도 재난안전업무지원 R&D사업현황 소개 및 R&D사업 추진 절차 ‘제2차 재난 및 안전관리 기술개발 종합계획’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지난해 추진된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주요우수성과발표 및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또 안전행정부 소관 4개사업, 소방방재청 소관 6개사업으로 이루어진 ‘14년도 연구개발사업설명을 통해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이해 및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합동설명회를 계기로 블루오션으로서의 재난안전 R&D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려 다양하고 유능한 인재가 재난안전기술 R&D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연구생태계를 조성하고 ‘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실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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