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온라인 소통공간인 ‘공유허브관악’(http://gwanakmaeul.kr)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유허브관악은 마을공동체 현황과 마을 행사, 교육 자료 등을 공유하는 사이트다.
주민들이 직접 현장을 다니면서 마을공동체 지도를 만들었고, 교육, 사회복지, 문화, 지역 등으로 나눠 활동하는 각 단체의 주요 성과와 올해 계획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공유허브관악을 만든 조은호 씨는 “마을공동체를 알리고 마을활동가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온라인 소통공간이 활성화돼 지역을 위한 활동들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