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공공디자인 도입을 통해 철도역사ㆍ차량ㆍ영업설비 등에 창의적 디자인경영을 실천하고, 특히 ‘중부내륙관광열차(OㆍV-train), ITX-새마을’ 디자인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한국공공디자인학회 주관으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공공디자인 관련 학회의 통합선포식과 함께 개최됐다.
이정균 코레일 디자인경영부장은 시상식에서 “창조경제 핵심은 디자인이며 이제 디자인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코레일에서 추진하는 공공디자인이 국격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말에도 ‘2013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부문 대통령 표창’ 및 ‘2013 우수 디자인(Good Design)’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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