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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 ‘금탑산업훈장’ 받아
업계 첫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도입…창립 87년 무분규 유지 공로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열린 고용노동부 2013년도 노사상생협력ㆍ일자리협약ㆍ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사장은 1976년 유한양행에 입사, 37년 동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등 보건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기업비전을 제시하고 노사협력체계 구축 및 일터혁신 등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 창조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제약업계 최초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전사원 연봉제 실시와 함께 고용확대에도 노력해 왔다. 유한양행은 이런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창립 이래 87년간, 1975년 노동조합 출범이후 38년간 무분규 전통을 이어왔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여 2013년 5월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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