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한류를 이끌겠다.”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중국 온라인 뉴스포털 ‘경제망’을 통해 ‘주니어 성공스쿨’과 ‘행복한 부모코칭학교’ 온라인 과정을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제망은 중국 유력 일간지인 ‘경제일보’ 산하의 온라인 뉴스포털로, 하루 평균 방문자수가 1000만명에 달하는 거대 매체다. 신화통신의 신화망, 인민통신의 인민망 등과 함께 중국 8대 국가 중점 뉴스포털로 꼽힌다.
휴넷은 2012년 중국 교육시장 진출 선언 이후 현재 중국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가장 먼저 준비했다.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주니어 성공스쿨’과 ‘행복한 부모코칭학교’를 중국 정서에 맞게 다시 제작해 선보였다.
‘주니어 성공스쿨’은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며, ‘행복한 부모코칭학교’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가치관과 교육관을 지도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중국 경제망은 18일자 기사를 통해 “본 교육과정은 한국의 교육방식과 중국의 특색을 결합해 자존감, 꿈, 비전, 열정 및 긍정, 인성, 리더십과 자기주도학습 등의 주제를 통해 자녀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앞으로 중국 청소년의 학습과 부모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중국 대학과 제휴한 온라인MBA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상품을 선보여 교육한류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