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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세 앱] 이젠 스마트폰으로 '용한 점집' 찾아간다!

"직장인 A씨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오늘의 운세를 본다. 공짜에 재미 삼아 보는 점괘라지만 '진실과 정성을 담아 하루에 한번만' 보라는 경고 메시지에 괜스레 경건해진다. 좋은 점괘가 나오면 기분 좋게, 나쁜 점괘가 나오면 매사에 조심 하루를 보내게 된다."

경기불황의 그늘이 깊어가면서 스마트폰으로 사주와 운세를 보는 20~30대가 늘어나고 있다. 유명한 점집을 수소문해 찾아가기엔 시간적•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젊은이들에게 '운세'애플리케이션은 안성맞춤인 셈.

시장조사기관 트랜드 모니터는 실제로 운세를 보면 불안정한 심리상태가 어느 정도 해소 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현대 사회에서 '운세 서비스'는 심리적인 위안을 얻는데 많이 도움이 된다.

 

▲ 용한점집 애플리케이션

15년간 동양역학을 연구해온 ㈜문엔썬소프트 신관식 대표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IT를 결합해 전통주역점 '용한점집'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출시했다.

'용한점집' 운세 애플리케이션은 기존의 사주를 입력해 운세를 보는 것과 다르게 타로카드처럼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으로 점을 치는 방법을 선택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주역점의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에게 구체적인 목적을 설정하도록 안내하고, 점괘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같은 목적의 점을 연속적으로 보는 것을 지양한다.

현대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역 64괘와 384효를 분석해 풀이했다. 또한 사서삼경중의 하나인 역경(주역)을 통해 운세를 본다는 점이 새롭다.

목적에 따라 금전•연애•건강•결혼•오늘의 운세 등을 간단하게 볼 수 있고, 이외에도 로또번호 추출기, 부적 등록하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용한점집'을 개발한 ㈜문엔썬소프트는 손금을 볼 수 있는 '용한손금'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고, 2014년에는 토정비결•타로카드•꿈풀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용한'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버전만 제공된다.

앱 다운로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ssoft.sajufortune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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