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소비자라면 옷장 안에 아웃도어 브랜드 웨어 하나씩은 장만했다. 아웃도어 레저 산업의 발달과 삶의 질을 고려하는 생활 양식의 변화는 자연스레 아웃도어 스포츠 웨어의 성장을 가져 왔다.
이같은 소비자의 라이프싸이클 변화에 감각적으로 대처하는 브랜드가 있다. 기능성과 스포츠 만을 강조하는 수많은 브랜드 속에서 “패션”을 포기 하지않는 엘르 골프, 엘르 아웃도어가 바로 그것이다.
엘르골프, 엘르 아웃도어의 사업부 총괄 연준환 사업부장은 “등산을 할때에만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웨어는 반쪽짜리”라고 말한다. 등산복, 스포츠 웨어, 일상복을 넘나드는 보편적인 기능성에 패션이 가미된 브랜드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엘르골프/엘르아웃도어 본사 휘경 직영점 외부 전경>
엘르골프와 엘르 아웃도어는 이같은 디자인과 상품 구성으로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이미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엘르 골프의 더 큰 성장을 도모하면서 엘르 아웃도어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엘르스포츠를 신규 론칭하여 “엘르”라는 프렌치 감성 디자인의 오지리날리티를 유지하되 골프, 아웃도어, 스포츠 라는 각각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기능성을 갖춘 상품 구성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것이 현재의 미션이라고 연부장은 덧붙였다.
이에 큰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는 프랑스 본사에서 지난 5일, 플래그쉽 스토어에 안 빌라즈 부사장, 로랑 빠뚜이에 한국,일본,호주 부사장을 비롯해 타마라 타이치만 디자인 고문 , 산드린 게이 디자인 디렉터, 아야꼬 에노끼 재팬 디자인 매니저, 김소영 코리아 상무, 이래은 코리아 상품개발 차장이 직접 방문해 새로운 매장에 대한 기대감과 브랜드의 전략적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렸다.
2014년이 더욱 기대되는 엘르골프, 엘르아웃도어의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 02-2211-46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