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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청년창업가협회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청년창업가협회(회장 김영준)와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창업가협회는 중진공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청년창업가들이 중심이 돼 조직한 단체이다. 지난 2012년 ‘서울청년CEO연합’으로 출발한 뒤 점차 조직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4월 ‘청년창업가협회’로 이름을 바꿨다.

중진공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을 위한 중진공 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기업설명회(IR)대회 개최 등 청년창업가협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중진공 김인성 금융본부장(왼쪽)과 청년창업가협회 김영준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인성 중진공 금융본부장은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전용창업자금을 보유한 청년창업 전문기관으로 창업에서 상장까지 이끌 수 있는 지원수단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진공이 청년창업가에게 튼튼한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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