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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80년은 세계서 인정받는 글로벌 제약기업”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81주년 기념식’ 개최 



동아쏘시오그룹은 오는 12월 1일 창립 81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용신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강신호 회장<사진>과 김원배 부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과 선배들에 대한 묵념, 장기근속자 및 공로 임직원 200여명에 대한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강 회장은 기념식에서 “동아제약의 지난 80년이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역사였다면, 지주회사 전환 후 앞으로의 80년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역사가 될 것”이라며 “신약개발을 통해 세계인에게 존경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동아쏘시오그룹(옛 동아제약)은 1932년 12월 1일 창사 이래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대표 제약회사로 자리잡았다. ‘박카스’를 기반으로 지속적 R&D역량 강화에 힘을 쏟아 2002년 연매출 800억원이 넘는 대형 위염치료 신약 ‘스티렌’을 발매했고, 2005년에는 세계 4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2011년 제3호 자체 개발 신약인 기능성소화불량증치료제 ‘모티리톤’을 발매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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