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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선의 토드비, 중국 유아용품 박람회서 주목
[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국내 순수 유아용품 브랜드 ‘김지선의 토드비’가 지난 15일~17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베이비 엑스포(2013 Guangzhou Mommy & Baby Expo)에서 주목을 받았다.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김지선의 토드비’는 유일하게 국내 ‘힙시트 아기띠’ 브랜드로 참가해 외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토드비관계자는 “중국 행사는 대부분 유아의류, 신발등 1차 소비재 업체가 다수 참가 했다”며 “때문에 아직은 카시트 , 힙시트 아기띠 등의 패션, 유아용품의 중요성에 대해서 소비자의 필요 인식이 부족한 상태라 바이어들은 국내 힙시트 아기띠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착용한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한편, 토드비는 지난 2월말 한국의 명동으로 불리우는 쇼핑의 메카 홍콩 침사추이 아이스퀘어 쇼핑몰 1층에 토드비 홍콩 1호점을 오픈했으며, 최근 일본계 Yata 백화점에 4개 매장, 홍콩에서 가장 큰 백화점 SOGO에 1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홍콩과 마카오에 2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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