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이 한류 스타 캐릭터 매장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 맞이를 위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한류스타 캐릭터 매장인 ‘위드 드라마(with DRAMA)’에는 싸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카라, 빅뱅, 소녀시대 등 유명 K-팝 스타는 물론 장근석, 최지우 등 인기 한류스타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임형욱 롯데자산개발 영업전략팀장은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라며 “한류 전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대표적인 쇼핑 관광 명소로 명성을 쌓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