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애경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AK몰이 지난 30일 방글라데시 몰로비바잘 지역에서 ‘AK방글스쿨’ 완공식을 가졌다. 몰로비바잘 지역은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서 약 200㎞ 떨어진 곳으로, 그 간 교육시설이 전무했으나 이번 AK방글스쿨의 완공으로 초등학교를 보유하게 됐다. AK방글스쿨은 지역 아동과 주민 1400여명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AK방글스쿨은 AK몰과 국제구호기구 굿네이버스의 합작으로 세워지게 됐다. 지난 20일 오후 2시(현지시간) AK방글스쿨 앞에서 김재천 AK홀딩스 상무(가운데),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 등이 포즈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