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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72시간동안 자투리땅을 변신시켜라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10~13일 서울광장에서 ‘72시간 도시상생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작년부터 창의적인 자투리공간의 활용을 위해 작년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실시했다.올해는 ‘자투리 공간에 생각을 담아라’라는 주제로 자투리땅을 유용하고 개성있는 공간으로 바꿀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땅 선정단계부터 민 공모를 통해 실시했으며 대상지는 ▷종로구 4곳 ▷성북구 2곳 ▷강동구 2곳 ▷양천구 1곳 ▷동작구 1곳 ▷광진구 1곳 ▷영등포구 1곳 등이다.

행사에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팀과 자투리땅의 변화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초청작가 4팀 등 총 12팀이 참가한다.

시는 현장평가를 통해 심사하며 최우수작 1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0만원, 우수작 2팀에게는 상장과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초청작가팀은 시상에서 제외된다.

휴게공간이 부족한 광진광장에는 그림자를 따라 움직이며 사용할 수 있는휴게시설물과 의자를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도로건설로 인해 마을이 둘로 나뉜 천호동 주택지에는 감나무 아래 평상을 설치하고 놀이공간을 마련, 어린이부터 어른신까지머물 수 있는 마을 사랑방이 만들어진다. 시민들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도 있다. 실시간 시청 주소는 서울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greenseoulcity)과 트위터(twitter.com/greenseoulcity), 유튜브(www.utube.com) 등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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