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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불황에도 외국행 사상 최대치
[헤럴드생생뉴스]지난해 불황에도 외국으로 나간 내국인의 숫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9일 밝혔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소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완종(새누리당)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국한 내국인은 모두 128만2000여 명으로 전년보다 7.7% 늘어났다.

행선지별로는 중국이 278만20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177만여 명), 미국(108만9000여 명), 태국(104만8000여 명), 필리핀(100만2000여 명) 등이 뒤를 따랐다.

신용카드 외국 사용 실적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 전업카드사 기준 외국 사용실적은 5조6769억 원으로 전년보다 11.7% 증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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