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다양한 웰빙 정보가 가득한 울산 시민 건강대축제가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건강, 음식, 레저, 부티, 취미 등 5대 웰빙 생활 분야의 특색있는 정보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2013 웰빙라이프 울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전시&판매, 시연&체험,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행사장은 ▲웰빙테마 전시관 ▲웰빙 이벤트관 ▲웰빙음식 체험관 ▲뷰티 체험관 ▲레저 스포츠관 ▲웰빙 특구관 ▲건강 체험관 ▲웰빙 주거관 등 8개 특설무대로 구성된다.

‘웰빙테마 전시관’은 건강·웰빙 식·음료, 레저·건강용품 판매, 한방, 건강, 다이어트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명상체험, 사찰음식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웰빙 이베트관’은 전국 요리 및 제과·제빵 경연대회, 쵸코렛·케익 만들기, 제과·과일조각 및 요리 전시, 판매를 ‘웰빙음식 체험관’에서는 전야제, 개막식, 이벤트 행사와 웰빙 음식축제장으로 푸드코드 및 무료 시식행사가 전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 영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건강 대축제에서 건강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가득 가져가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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