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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간 암 유병자수 96만 654명, 암보험 상품 준비해야…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암 유병자수는 96만 654명, 이 중에는 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또는 암 치료 후 완치된 경험자들도 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제 암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질병이 아닌,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요즘은 암 발생 원인으로 각종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및 음주, 흡연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암 발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암 진단 후 지출된 총 진료비 통계를 보면 1인당 가장 높은 진료비를 차지하는 암이 간암(6천6백만원), 췌장암(6천3백만원), 폐암(4천6백만원), 위암(2천6백만원), 대장암(2천3백만원), 유방암(1천7백만원) 순이다.

국민건강보험의 지원을 받는다고 해도 치료비 자체가 고액이다 보니 사실상 치료비부담은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암에 걸리고 나서 실직을 하는 사람들이 83%가 되니 소득상실에 의한 가정경제부담이 사실상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요즘은 높은 치료비부담과 가정경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 보험 추천을 많이 하는 추세다. 하지만 암 보험 상품도 가입 시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암보험 가입요령 알아보자

첫 번째로 면책기간이다. 다른 보험과 다르게 암 보험은 가입 후 90일 동안은 암 진단을 받아도 보험금 지급이 안되며, 손해보험사의 암 보험은 1년 이상일 경우 100% 암 진단금을 받을 수 있으며, 생명보험사는 2년 이상일 경우 암 진단금을 100%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암 보험은 미리미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두 번째로 갱신형과 비갱신형 선택이 가능하다. 연령이 낮으면 처음 가입한 금액 그대로 보험료 인상부담이 없는 만기 시까지 보장되는 비갱신형 암 보험을 추천하고, 연령이 높다면 보장금액을 높여서 좀 더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갱신형 암 보험 상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험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보험가입은 반드시 보험 전문가의 암 보험 비교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여러 보험사의 사이트를 일일이 찾아가서 상품을 비교하는 것보다 전문암보험비교사이트(http://cancer-bohum114.com)를 통해 생명사와 손해사 암보험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암 보험 가입순위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가입하는 것보다 상품비교분석을 통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에 대한 담보가 어떠한 지, 자신에게 충분히 보장을 받을 수 유리한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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